2024-08-15
뉴진스 음원총공팀(現 팀 버니즈) 공지
🔗 2024-08-15 뉴진스 음원총공팀(現 팀 버니즈) 공지
안녕하세요. 뉴진스 음원총공팀입니다.
고발 처리 현황과 향후 진행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전문 변호사를 통해 진행 중인 고발 2건은 정상적으로 준비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고발 진행에 한 달 정도가 소요되지만, 변호사분께서 통상 기간보다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
최근에는 뉴진스와 뉴진스 부모님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관련 악성 게시물에 대한 제보가 많이 접수되었으며, 저희 음원총공팀에서도 매일 모니터링을 통해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수집된 자료는 더쿠 94건, 디시인사이드 113건, 네이트판 67건, 네이버 21건, 인스티즈 33건, 트위터 등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유포된 내용 401건에 자료를 수집/정리 하였습니다. 이 중 일부 자료는 고발 근거자료로 포함되었으며, 해당 고발건이 마무리되면 추후 전문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하여 실제 처벌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순서대로 3자 고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저희는 아무런 조사 없이 무작정 고발을 진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두 건의 고발을 위해 3자 고발 가능 여부부터 소송 진행 의견서 요청, 그리고 전문 변호사와의 직접적인 미팅 및 자문을 여러 차례 받았으며, 악성 게시글 유포에 대한 추가 자문도 계속해서 받고 있습니다. 이는 더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함입니다.
고발장 접수와 함께 관련 법률과 그 근거, 그리고 특정 계정이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음원총공팀의 ‘횡령’ 주장까지 모두 사실이 아님을 상세하게 준비하여 공개할 예정입니다.
특정 커뮤니티에서 계속 거론된 언론 보도 내용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뉴진스의 연습생 시절 영상과 사진은 정상적인 언론 경로만을 통해 공개된 것이 아닙니다. 디스*치의 단독 보도 이후, SNS와 커뮤니티에는 모자이크와 언론사의 워터마크(로고)가 없는 사진과 영상 자료들이 출처를 알 수 없는 경로로 빠르게 유포되었습니다. 특히, 뉴진스 외 (전)연습생까지 모자이크 없이 등장하는 영상의 첫 유포 경로가 유튜브였다는 사실을 확인했는데, 디스*치의 2차 단독 보도는 7월 25일 오전 10시경에 이루어졌으며, 같은 날 오후 1시경(보도 약 3시간 후) 유튜브를 통해 모자이크와 로고 없는 영상이 공개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어도어의 저작권 침해 신고’를 통해 해당 영상이 삭제된 상태입니다.
하이브와 디스*치가 뉴진스에 대해 보도한 내용 중 거짓이 없었고, 자료가 문제없이 공개되었으며, 뉴진스에 피해를 주지 않았다면, 애초부터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고발은 고려는커녕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입니다.
📌 ”특정 커뮤니티에서 계속 거론된 언론 보도 내용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항목 1번째
모자이크 없이 공개된 영상의 최초 유포지로 확인되었던 유튜브가 실제 최초 유포지가 아니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같은 날 25일부터 유포된 영상인 것은 맞으나, 최초 유포지는 현재 정확히 알 수 없어 정정해드립니다.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던 영상의 날짜와 시간은 25일 오후 1시경, 같은 날 25일 트위터에 한 계정에서 2차 보도 전인 오전 9시경 모자이크 없는 영상이 유포되었습니다.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뉴진스가 데뷔한 현재 상황에서 뉴진스의 부상을 알리는 것은 소속사의 의무입니다. 다만, 뉴진스가 데뷔하기 전 연습생 시절의 부상 기록과, 어디가 아파서 어떤 연습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다른 소속사 시절의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사의 단독 보도로 공개되었다는 것은 명백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은 친고죄가 아니므로 제3자가 고발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처벌 대상은 ‘디스*치’가 아닌 ‘개인정보보호법상 처리자 또는 그 책임자’가 그 대상입니다.
(이는 엔터테인먼트/기업 전문 변호사들의 자문을 통해 수차례 확인된 사항입니다.)
이 외에도 단독 보도 내용에는 많은 법률 위반 요소와 제3자 고발이 가능한 대상이 포함되어 있어 고발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특정 커뮤니티의 어느 분들처럼 아무런 사실확인과 근거 없이 ‘불법이 아니다’ ‘이게 왜 문제냐’는 것처럼 말하지 않습니다.
또한, 사건 발생 이후 여러 기자분들로부터 몇 가지 내용을 전달받은 바 있으며, 그동안 하이브 책임자가 하이브 관련 보도와 기사들에 어떻게 관여했는지, 언론사 데스크에 어떤 연락을 취했는지, 그런 대처를 직접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뉴진스에 대한 대처는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3자 고발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여 진행상황을 상세히 공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