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신희원 감독 인스타그램 포스트
🎬 신희원 감독은 Attention, Hurt, Hurt(250 Remix), Super Shy, How Sweet MV를 연출했다.
재밌다고 해야 하나 우리나라 1등 엔터가 고심 끝에 꺼내든 일격이 고작 누가 누구를 욕했다란다. 그 기사의 끝이 차라리 제발 웃기기라도 했으면 했다. 웃기지도 않은 유치함과 어이없는 공격들로 무엇을 말하고 싶어 했는지도 모르겠다. 밑도 끝도 없는 저런 고자질로 누구와 누구의 사이를 틀어지게 하려 했을까? 당신들이 진정 옳다 생각 든다면 손발 오그라드는 저런 기사를 내보내야만 했을까? 그리고 데뷔 고작 1년이 지난 아이들에게 1년반이라는 휴가를 준다면 그시간동안 누군가는 기억되고 누군가는 잊혀질수도 있는 그런 시간이지 않을까? 그 시간동안 기억되었음을 하는 누군가는 누굴까? 시끄러웠던 지난 시간 동안 나는 민희진대표가 다치지만 않기를 바라며 조용히 지켜만 보고 있었다. 무지한 나는 알기 힘든 싸움이었으니까. 하지만 오늘 접한 기사는 참으로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었다. 민희진 대표가 아이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착잡함과 답답한 마음을 풀어보려 두서없이 적어본다. 아이들만 가엾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