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 민희진 소송 1심 승소 관련 이숙미 변호사 인터뷰
이숙미>저는 이숙미 변호사고요.
양병헌>저는 양병헌 변호사입니다.
기자>양병헌 변호사님?
이숙미>네, 그렇습니다.
기자>일단 선고 결과 직접 설명을 한번 해주시죠.
이숙미>네, 지금 재판장님께서 거의 2시간 가까이 판결 이유를 상세히 설명을 하셨습니다. 지금 되게 많은 쟁점이 있었는데, 쟁점 하나하나 빠뜨리지 않고, 그리고 원고가 주장하고 있는, 하이브가 주장하고 있는 카톡이든 여러 의혹이든 증거들, 그거 전부 다 지적을 하면서 하이브가 설명하는 주장이 틀렸고, 민희진 대표가 해명하는 이 내용이 다 옳다, 그리고 밀어내기·카피 의혹 제기 다 정당한 의혹 제기다, 정당한 이의 제기다, 이런 부분들을 하나하나 다 지적해주셨습니다.
이숙미>저희 법원에 제출된 증거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방대하고 서면량도 많았는데, 제가 오늘 선고 이유 들어보니까 이 재판부께서 진짜 빠짐없이 다 보시고 설명을 해주셔서, 정말 경의를 표하고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꼭 좀 드리고 싶습니다.
기자>오늘 결정은 이제 하이브가 주장했던 계약이 해지된 상황이다 이런 것들이 다 인정이 되지 않은 거죠?
이숙미>모든 쟁점이 다 판단이 됐고, 전혀 누락된 부분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부 기각하는 취지로 설명했고요.
이숙미>그래서 민 대표님이 작년, 벌써 재작년이죠? 풋옵션 행사를 2024년 11월쯤에 했는데, 손해가 되는 부분이 어떻게… 2025년에 쓰면 더 많은 금액을 인정받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도저히 지금 이런 분쟁 상황에서 재직을 계속 유지하면서 할 수가 없기 때문에 11월에 해지를 하고 전격적으로 풋옵션 대금 청구를 했는데요, 그거 전부 전액 인정됐습니다.
기자>선고가 방금 나서 민희진 대표는 아직 선고 결과를 모르고 있나요?
이숙미>사실 저희가 계속 문자로 하나하나 설명을 드렸습니다. 2시간 정도 지금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기자>그럼 혹시 반응이 좀 어땠나요?
이숙미>너무… 그… 좋아하죠. 좋아하고.
이숙미>네, 지금 다 이렇게 뭔가 각색된, 좀 그런 내용들이 사실인 것처럼 이렇게 돌아다니는데, 그런 것들을 법정에서 다 하나하나 지적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기자>그 어쨌든 하이브 쪽에서는 이 선고 결과에 대해서 항소를 할 텐데 혹시 항소심은…
이숙미>네, 항소를 이제 일반적으로 이 정도 소송은 항소를 할 것이라고 저희도 이제 예상을 하고 있는데요. 당연히 저희는 그 정정당당하게, 예, 감추지 않고 그냥, 예, 네 다 그 원래 주장대로 이제 계속 개진을 할 거고요.
이숙미>네, 재판부가… 항소심 재판부도 이제 그 각색된 언론 뭐 이런 내용에 호도되지 않도록, 저희는 네 그 꼼꼼하게 설명하고, 그런 방법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네, 감추지 않고.
이숙미>서면에 사실 막 기사화된 것들이 많은데, 저희가 서면에는 다 모든 걸 다 지적하면서 반박을 했어요. 근데 거기에는 이제 민감한 정보들도 있고, 그래서 공표되지 않은 것들도 많이 있는데요. 그런 내용들 저희가 항소심에서도 열심히 잘 담아서 전달해서, 예, 그 1심 결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네, 노력을 할 겁니다.
기자>마지막으로 그 이번 소송과 별개로 어도어가 어쨌든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 중이신데 좀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지?
이숙미>네, 그 부분은 이제 제기된 지 얼마 안 됐고요. 사실 그 저희가 알기로는, 뉴진스 멤버들이… 저희는 이제 멤버 소송이라고 하는데요, 멤버 소송에서 1심에서 이제 지고 그 불복하지 않고 돌아간 거는, 너무 그 고통이 지속되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저희는 사실, 저희 세종 대리인단이었는데, 저희는 이제 승복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많이 있고, 사실 이번 법정 판결문에 그런 내용들도 다 언급이 돼 있습니다. 어느 정도는.
이숙미>그렇지만 그 끝까지 분쟁 상태로 가지고 가는 것보다는 젊은 멤버들이 또 자기 길을 찾아서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그 항소하지 않고 이제 한 것에 대해서 저희는 존중을 했고요.
이숙미>했는데 이제 부득이 어떻게 이제 다니엘 멤버에 대해서 해지가 되고, 전속계약 해지가 되고, 이제 새로운 소송을… 지금 그 부분은 다니엘 멤버는 다니엘 멤버 가족들이 뭐 대리인 선임하고 그런 거 대응을 하고 있을 테고요.
이숙미>민 대표님은 워낙 이제 이 소송에 선고까지 저희가 참고서면 내고, 워낙 중요하게 대응하고 있어서 그 손해배상 소송은 이제 이후 차차 준비해 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뭐 시작, 본격적인 시작을 하려면 아직 멀었을 것 같습니다.